1914년 9월 24~25일 철학 파편.

2019. 6. 6. 02:38L. Wittgenstein

‘관계들 간의 대응(Zuordnung)이 어떻게 가능한가’의 문제는 진리의 문제와 동일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지칭하는 사태와 지칭되는 사태 간의)대응이 어떻게 가능한가’의 문제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구성 요소의 대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우리는 명칭과 지칭 대상의 대응에서 하나의 예를 얻을 수 있다.(그리고 관계들의 대응도 어떤 방식으로든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명료하다.)

 

|aRb| ; |a b| ; p=aRb def=^def


여기서는 단순 기호 하나에 사태 하나가 대응되고 있다.

 

– 비트겐슈타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