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 사회 | 2023.06.15

이 세상에는 특정한 내러티브가 오랫동안 보호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소셜 미디어가 그 역할의 중심에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며 정보를 통제할 수 있고 현실 세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현실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에 관한 논쟁은 그 대표적인 예다. 그것은 지난 몇 년간 논쟁에서 한 쪽의 주장만 검열할 때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완벽한 예시였다. 오직 하나의 관점만이 허용되었을 때 그 ‘보호자’들에 의해 부합하는 관점만 얻게 되는 것이고 의도에 충족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폭압적이고 통제적인 상황을 발생시키게 된다.

특히 과학자들이 만약 백신을 맞았다면 바이러스가 당신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을 때, 시간이 자나자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우리의 관찰과 경험에 기반한 것으로 이내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우리의 두 눈으로 그것이 검열되고 회복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보호자’들의 통제에 의해 암과 같은 다른 질병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충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 때, 그것이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 그 자체는 무너지지 않았지만 인간에 의한 과학적 사회라는 것이 붕괴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그 시점에선 많은 사람들이 주장을 바꾸었다. 당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과학적 진술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SNS는 정보 검열을 통해 이 모든 것들을 통제하였다.

우리가 논쟁의 한 측면의 목소리만 낼 수 있도록 만들 때 우리는 이처럼 현실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코로나 사기가 그렇게 오래 지속된 이유는 사람들이 이 평범한 감기를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레거시 미디어가 말하는 것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사람을 검열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레거시 미디어와 이름 모를 보호자들에 의해 힘을 합쳐 다른 주장을 펼치는 사람의 입을 막기로 결정한 것은 단순히 우연의 일치를 넘어선 것이라 볼 수 있다. 대중을 향해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한 사악한 시도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