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 편백나무숲 포레스트 뷰, 제이스 생텀 | 2022.12.30

📍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이천8길 132-20

📚 계절마다 책이 바뀌는, 기장대표 북카페
☕️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
🌿 편백향 가득한 숲속뷰 카페 제이스생텀
⏱️ 연중무휴 / AM11 - PM10

기장에서도 작은 터널과 시골길을 지나 도착하는 곳이 제이스 생텀이다.

제이스 생텀 방향 표지

편백나무

제이스 생텀편백 나무 숲이 옆으로 펼쳐져 있고 그 사이에 제이스 생텀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로 편백나무는 20-30 [m]까지 자라는 긴 나무라 일렬로 서있는 모습이 더욱 운치 있었다.

제이스 생텀 전면

숲 속 뷰를 안고 있다.
커다란 유리 벽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면
따뜻한 느낌을 가진 목재의 인테리어가 더욱 빛난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뷰와 출입구를 마주보는 방향

입구에 들어섰을 때는 통일된 색상의 목재 인테리어와
일정하게 배치된 다양한 책들이 들어서있다.

1층 책장

북카페라는 테마 답게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꽂혀있다.
경제, 정치, 문학, 시, 철학 등 다양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계단에 가볍게 앉아 이야기할 수 있으며
1층과 마찬가지로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유명한 포토존

인스타그램에 제이스 생텀 해시 태그를 검색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 모서리에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겨울이라 바깥이 녹색 잎이 부족하지만
사진이 굉장히 잘 나오는 곳이다.

2층 북카페 좌석

2층에 올라오면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다.
어머니와 같이 방문한 어린아이들이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고 맛있는 간식도 사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주문 메뉴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공주밤 라떼를 주문했다.
공주밤 라떼에는 밤 맛이 진하게 베어져 있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강하지 않은 무거운 맛.
딸기 크림 카스테라는 딸기 맛 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빵을 잘라 보면 안에도 크림이 가득.
그런데 개인적으로 옥수수 슈가 제일 맛있었다.
크림에 옥수수 맛이 진했다.

3층 루프탑

지금 현재 루프탑에는 추위로 인해서 사람이 없지만 가을이나 봄에 왔다면 숲을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메뉴판1

메뉴판2

연중무휴 운영

위는 운영 준수 사항인데 혹시라도 강아지를 데리고 오거나 흡연을 하면 안된다.

층별 안내

사진과 마찬가지로 1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
1층은 카페, 2층은 책, 3층은 루프 탑 카페로 이루어져 있었다.

제이스 생텀의 가장 큰 이 점은
북카페와 함께 글램핑&펜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이다.
글램핑 쪽은 사진을
직접가서 제대로 리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생략했다.
인상만 말하자면 외관이 아주 깔끔하고 믿을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글램핑 예약도 하여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고
낮에는 여유롭게 책도 읽을 수 있으니 한번 쯤 휴가를 즐기러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제이스 생텀커피 : 네이버